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로동신문
사회주의전구들에서 힘있게 벌어지는 집중경제선동경연

2024.6.21. 《로동신문》 5면


당결정을 무조건 결사관철할 천만인민의 투쟁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집중경제선동경연이 진행되고있다.이번 집중경제선동경연은 수도 평양과 지방의 주요전구들에 경제선동의 화력을 집중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지난 11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에서 성, 중앙기관 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제선동경연이 진행되였다.

륙해운성, 체육성, 국토환경보호성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경제선동대원들은 천만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키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불러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갈 신념과 의지를 굳게 다져주었다.

혁명사적지건설국 집중경제선동대에서는 직관원, 사진사들도 망라시켜 힘있는 직관선전을 벌리고 혁신자들을 사진찍어 소개하였다.선동공연에서는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올려 그 실효성을 높이였다.

황해남도에서는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을 당면한 영농작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집중경제선동경연이 진행되고있다.도에서는 집중경제선동대들로 조를 무어 밀, 보리수확과 김매기가 진행되는 농장벌들에서 경제선동을 진행하고있다.이 과정을 통하여 집중경제선동대들은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따라배우는 사업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함경남도에서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인민군장병들을 고무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집중경제선동경연이 진행되고있다.함주, 금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에서 집중경제선동대들은 호소성이 강한 노래들을 불러 군인건설자들의 사기와 용기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전국각지에서 집중경제선동경연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