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8일 월요일  
로동신문
미국과 서방의 그릇된 처사에 대응하여

2024.6.21. 《로동신문》 6면


-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14일 외무성 성원들과의 상봉석상에서 유럽의 주되는 위협은 미국이라고 주장하였다.로씨야가 유럽을 공격하려 한다는 일부 유럽나라들의 주장은 완전한 거짓이라고 언급하면서 그는 유럽에 있어서 주되는 위협은 로씨야가 아니라 미국에 대한 극도의 의존심이라고 강조하였다.그는 미국이 제국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시도를 포기하지 않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은 저들의 리익을 위해 유럽의 정객들을 써먹고있으며 유럽나라들의 고혈을 짜내고있다고 까밝혔다.유럽의 정객들은 모욕도 야비한 행위도 저들에 대한 감시와 관련한 추문도 참아내고있다고 그는 조소하였다.

-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1일 브릭스성원국 외무상회의끝에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서방을 조소하였다.그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실시하고있는 리기주의적인 보호무역정책의 구조파괴적인 성격에 대해 언급하면서 서방은 공갈과 비법적인 제재, 최후통첩 지어 무력행사의 방법으로 패권을 유지하려는 책동이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인식하지 못하고있다고 말하였다.

서방은 벽돌을 벽을 쌓는데와 저들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의 머리를 까는데만 쓰고있다고 그는 야유하였다.

그는 서방이 로씨야를 반대하는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수천억US$를 쏟아붓고있다고 단죄하였다.

-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17일 유럽동맹의 그릇된 처사에 대응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최근 일부 유럽동맹성원국 외무상들이 성원국내에서 로씨야외교관들의 이동을 제한시킬것을 주장한것과 관련하여 대변인은 로씨야와 그 공민들을 상대로 그 어떤 비우호적인 조치가 취해진다면 그에 대응한 조치가 따를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정객들이 잘못된 경제정책과 로씨야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 등으로 산생된 저들의 내부문제들로부터 주의를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동쪽으로부터의 위협》에 대해 떠들어대고있다고 폭로하였다.

- 로씨야안전리사회 부의장 드미뜨리 메드베제브가 17일 한 국제연단에서 서방의 제재를 비난하였다.그는 각종 제재들이 로씨야를 겨냥하여 실시되고있다고 하면서 최근에만도 수천건에 달하는 제재가 가해졌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러한 제재는 로씨야가 발전하는것을 방해하지 못하며 또 로씨야가 브릭스내 동료국들과 관계를 강화하는것을 막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는 국제결제체계를 개혁하고 호상무역에서 민족화페리용을 확대하는데 주목을 돌릴데 대해 강조하였다.서방나라들은 자기의 지배권을 유지하고 저들에게 익숙된 식민지-종주국체계를 보존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히고 그는 브릭스국가들이 유엔헌장에 고착된 국제법의 기본원칙들을 고수하는것과 함께 그것을 자의대로 해석하고 《규정에 기초한 질서》를 도입하려는 서방의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