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3. 《로동신문》 3면
당의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농촌진흥의 자랑찬 실체들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련이어 솟아나는 가운데 장진군 백암농장, 도내농장과 리원군 송정농장에도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건설되였다.
지역들의 특색과 세련미를 살리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할수 있는 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진 단층, 다락식, 소층살림집들은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헌신과 로고를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전하고있다.
농촌건설의 담당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장진군과 리원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지방원료에 의거한 건재생산을 다그치면서 전반적인 건축공사와 마을주변의 원림조성을 특색있게 마무리하였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함경남도당위원회 비서들인 위철수동지, 김영학동지를 비롯한 도와 장진군, 리원군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모임들에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 연설자들은 오늘의 새집들이경사는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전세대 농민영웅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알곡증산성과로 당을 받드는 애국농민이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고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농업근로자들을 사회주의문명의 향유자들로 내세워주시는
그들은 당에서 품들여 마련해준 문화주택들을 알뜰히 관리하고 농장마을들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욱 훌륭히 꾸려나가며 알곡증산으로 조국의 부강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으며 일군들이 새살림을 펴는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로동당의 손길아래 나날이 흥하는 선경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더욱 휘황할 미래를 락관하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밤깊도록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