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3. 《로동신문》 4면
황해북도체육인숙소가 새로 건설되여 준공되였다.
체육시설들이 집중되여있는 경암산지구에 훌륭히 일떠선 숙소에는 침실, 식사실, 기능회복실, 체육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한 체육인들의 휴식과 문화정서생활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당의 체육정책을 받들고 도당위원회에서는 현대적미감이 나면서도 건축물의 특성에 맞는 설계안을 작성하고 건설력량편성과 설비, 자재보장대책을 구체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시공의 질과 속도를 높이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심화시켰다.
건설자들은 앞선 공법과 경험, 능률높은 기공구들을 도입하여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과 지피식물들을 잘 배합하여 주변의 풍치도 돋구었다.
체육인숙소준공식이 21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리일혁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체육인숙소 종업원들, 체육인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나라의 체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그는 모든 체육인들이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훈련에서 더 많은 땀을 흘려 경기마다에서 새 기록, 새 기준을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조국과 인민의 기대에 금메달로 보답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숙소의 종업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물과 시설들을 애호관리하고 관리운영을 잘하며 선수, 감독들의 생활을 잘 돌봐주어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굳게 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하며 온 나라에 체육열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체육인숙소를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