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4. 《로동신문》 4면
전세대 수력건설자들은 늘 집을 떠나 외지에서 살다싶이 하였지만 언제나 남다른 긍지에 넘쳐 살며 일하였다.
오늘도 그들이 걸어온 먼길을 더듬어보면 수력건설자들의 남다른 인생관이 비껴있는 불같은 웨침들이 귀전에 생생히 울려온다.
당의 웅대한 전기화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하여.
우리가 땀흘리며 고생하는것만큼 나라의 재부가 늘어나고 조국이 전진한다.
전세대 수력건설자들은 그렇듯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일했고 오늘을 위해서가 아니라 래일을 위해 자신의 한생을 바쳐왔다.가정의 단란한 기쁨은 맛볼새 없어도 그들은 자기들의 땀과 노력으로 어머니조국에 빛과 열, 힘을 더해주는데서 인생의 더없는 보람을 느끼며 변함없이 먼길을 이어왔다.
하기에 오늘도 새세대 수력건설자들은 자기들의 성실한 땀방울이 초석마냥 깊숙이 슴배인 발전소의 전기덕을 보며 기쁨에 넘쳐있는 인민들의 모습에서 남다른 희열과 보람을 느끼며 전세대들처럼 변함없이 먼길을 이어가고있다.
본사기자
◇ 주체113(2024)년 6월 24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