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4.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하여 여러 대학의 건설과 대상공사가 적극 추진되고있다.
교육성, 국가계획위원회, 재정성, 학교꾸리기중앙지휘조, 도들에서 이 사업을 적극 밀어주고있다.
현재 고려성균관 도서관건설이 마감단계에서 벌어지고있으며 대학일군들이 련관단위와 힘을 합쳐 의자, 책상, 서가 등 수백점에 달하는 도서관비품제작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리수덕원산교원대학건설을 맡은 강원도도시건설려단에서는 １, ２호교사건축공사를 끝낸 기세로 기숙사, 도서관건설을 계속 힘있게 밀고나가고있다.
여러 성과 도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의 깊은 관심속에 오중흡청진사범대학, 최희숙함흥교원대학, 혜산교원대학, 차광수신의주사범대학, 강계사범대학들의 건설 및 개건현대화공사도 적극 추진되고있다.대학들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이 일손을 다그치면서 완공의 날을 앞당겨나가고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현대화하는 도농업대학들의 설계를 상반년안으로 완성하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이미 공사를 진행하고있는 숙천농업대학의 출판소 등에 대한 건설이 완료되고 교사건설이 다그쳐지고있으며 청진농업대학의 다기능체육관 내외부미장과 원산농업대학 체육관기초공사가 적극 벌어지고있다.
여러 대학의 면모를 일신하기 위한 사업은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여 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당이 바라는대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키워낼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마련하는것으로 된다.
본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