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4. 《로동신문》 4면
량책베아링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상반년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한 기세로 올해 목표점령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이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결패있게 전개하고있다.
상반년계획을 수행하는 기간 새 제품개발과 생산토대정비보강사업에서도 뚜렷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공장참모부의 조직사업에 따라 기술자, 기능공들은 당결정에 반영된 기술혁신목표들을 제기일에 정확히 달성하기 위한 두뇌전, 탐구전을 맹렬히 전개하였다.그 과정에 여러종의 베아링을 새로 개발하고 각종 규격의 베아링생산공정들을 자동흐름선화하였다.
단조직장과 대계렬베아링직장, 보호철직장, 볼직장, 주물종합작업반, 중계렬베아링종합작업반을 비롯하여 여러 단위의 초급일군들과 기술자, 기능공들은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밑에 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고 앞선 지구, 장비들을 적극 창안도입하며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
◇ 주체113(2024)년 6월 24일 월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