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5. 《로동신문》 3면
청년들을 농장의 기둥감으로
덕성사과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 청년들을 농장의 참된 주인으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다.
특징적인 점은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의 창조적열의를 발동하기 위한 방법론을 적극 탐구적용하도록 하는것이다.
언제인가 초급당비서 박용근동무는 청년작업반원들이 사과밭비배관리를 진행하는 속에서 합숙지붕보수를 자체로 할 생각을 하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기특한 일이였다.물론 이전처럼 농장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도와줄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길을 택하지 않았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이 청년들속에 고향과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깊이 심어주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의 활동성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초급당위원회는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의 창조적열의를 승화시키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잘하여 그들이 보다 큰 목표를 내세우게 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초급당일군들은 청년동맹초급일군들과 함께 청년작업반원들속에 들어가 당의 손길아래 몰라보게 변천된 농장의 오늘에 대하여, 그길에 수놓아진 전세대 청년들의 위훈에 대하여 새겨주었다.초급당비서부터가
청년작업반원들의 각오가 달라졌다.그들은 합숙지붕보수를 자체로 하는것으로 만족한것이 아니라 작업반의 전반적면모를 일신할 통이 큰 목표를 내걸었다.
실천은 헐치 않았다.그러나 그 과정에 청년들은 농장의 기둥감들로 더욱 억세게 성장하였다.
지금도 이곳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조직들이 청년들의 창조적열의를 높여주기 위한 참신한 방법들을 적극 탐구적용하도록 이끌어주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
적극성과 창발성을 계발시켜
중봉탄광 초급당위원회에서 녀맹조직들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중시하고있는 문제가 있다.녀맹조직과 일군들의 적극성과 창발성을 극력 계발시키는것이다.
초급당일군들은 녀맹일군들을 자주 만나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그들이 당결정관철에서 나서는 여러가지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뛰여들도록 이끌어주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이곳 녀맹일군들은 녀맹원들속에서 사상교양사업을 실감있고 참신하게 하여 그들이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였다.
결과 녀맹예술선동대활동, 녀맹돌격대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게 되였다.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로반정리와 배수로치기작업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도로보수과업이 나섰을 때에도 자진하여 맡아안고 애국의 땀을 바치였다.
지난 1월초 녀맹일군인 김혜란동무로부터 석탄생산에 필요한 자재운반작업을 녀맹조직이 맡아하겠다는 창발적인 의견이 초급당위원회에 제기되였다.
초급당위원회는 녀맹조직의 결심을 지지해주면서 해당 단위에서 륜전기재를 비롯하여 작업에서 애로되는 문제들을 성의껏 풀어주도록 하였다.
당조직의 믿음에 고무된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어렵고 힘든 과업이였지만 그들은 서로의 지혜와 열정을 합쳐 작업과제를 제기일에 끝내고 탄광의 석탄생산에 큰 기여를 하였다.
초급당일군들은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고 제때에 대책을 세워주었으며 녀맹원들과의 사업을 대상의 특성과 준비정도에 맞게 하는데서 나서는 방법과 묘리들을 배워주는 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지금 이곳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은 당조직의 적극적인 지도밑에 출근길환영과 입출갱경제선동 등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축산기지와 온실에서 많은 고기와 남새를 생산하여 탄부들의 사기를 부쩍 돋구어주고있다.
본사기자 김승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