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30일 수요일  
로동신문
산림복구를 위한 물질적토대강화에서 거둔 성과
산림기자재공장에서 상반년계획 앞당겨 완수, 수지첨가제의 국산화 실현

2024.6.25. 《로동신문》 5면


산림기자재공장에서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더우기 제품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수지첨가제를 국산화함으로써 앞으로의 계획수행을 위한 또 하나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조업초기에 비하여 제품의 가지수가 2.5배이상 늘어난 조건에서 공장의 일군들은 작전과 지휘를 보다 치밀하게 해나갔다.원료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것과 함께 재자원화에 의한 생산체계가 계속 은을 내도록 하였다.

질이 좋으면서도 다용도화된 수지경판을 비롯하여 맡겨진 생산과제를 지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투쟁으로 온 공장이 끓었다.

종업원들은 교대전설비점검을 책임적으로 하고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해가면서 제품의 질을 담보하기 위해 애썼다.공정간맞물림과 교대간협동도 잘하여 지난 20일까지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끝내였다.

새 기술창조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였다.특히 지난 시기 수입에 의존하던 첨가제를 국산화하기 위한 투쟁이 해당 과학연구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본격적으로 벌어졌다.공장의 기술력량이 총발동되고 필요한 조건보장을 위해 일군들이 힘껏 노력하였다.실패속에서도 주저앉지 않고 기술적난문제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일군들과 연구사, 기술자들은 수지첨가제를 끝끝내 개발완성하고 시제품생산에서도 련이어 성공하였다.결과 파수지를 리용하여 종전보다 원가를 훨씬 줄이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

상반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고 수지첨가제의 국산화도 실현한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종업원들은 자신심에 넘쳐 올해의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계속 분투하고있다.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