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6. 《로동신문》 4면
평양시인민소비품전시회가 25일부터 평양지하상점에서 시작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품생산단위들이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 공유하며 기술교류를 활발히 진행하여 인민소비품생산에서 실제적인 개선을 가져오는데 목적을 두었다.
평양시안의 공장, 기업소들과 인민소비품생산단위들을 비롯한 150여개 단위들이 참가하는 전시회에는 기초식품, 당과류, 생활필수품, 가정용품 등 1 000여종에 25만여점의 제품들이 출품되였다.
유아종합식료공장, 평양향료공장, 광복금강산식료공장을 비롯한 시안의 생산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제품질제고의 된바람을 일으켜 수요가 높고 자기 단위를 상징할수 있는 상품들을 전시회에 내놓았다.
평양화장품공장, 서성송도구두제작소, 동대원구역직매점 리용생산반 등에서 출품한 신발, 가방, 화장품들은 사람들의 기호에 맞으면서도 질이 높은것으로 하여 이목을 끌고있다.
참가자들은 제품의 질제고와 다종화, 다양화, 다색화를 실현하는 과정에 거둔 성과와 경험을 적극 교환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