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7. 《로동신문》 2면
《시대를 개척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힘은 인민대중에게 있으며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은 다름아닌 사상의 힘, 정신력입니다.》
거창한 창조와 혁신으로 사람도 사회도 산천도 변모되는 오늘의 시대는 새로운 변혁과 기적이 끊임없이 탄생하는 격동의 시대이다.
과연 무슨 힘이 우리 인민으로 하여금 날과 달이 다르게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게 하는가.바로 정신력이다.
창조와 혁신은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기적은 결코 하늘이 주는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사회적인간, 인민대중의 의식적이며 적극적인 활동과 잇닿아있다.세상에 인민대중을 떠난 창조와 혁신, 기적이란 있을수 없다.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창조와 혁신에로 내닫고 기적을 창조하게 하는 근본열쇠는 다름아닌 정신력이다.
창조와 혁신의 열매인 기적은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의 산아이다.
정신력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제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인민대중의 투철한 자주정신, 신념과 의지의 힘이다.인민대중의 불굴의 정신력이 발양되면 무에서 유가 창조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되게 된다.
대중의 정신력은 창조와 혁신의 원동력이며 그것이 총폭발할 때 발휘하는 힘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다는것이
우리 인민은 지금도 뜨겁게 되새겨보군 한다.
어느한 공장을 찾으신
문수물놀이장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강동종합온실농장, 화성거리, 전위거리를 비롯하여 당의 손길아래 솟아난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 그 어디에나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을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워주시려 기울이신
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는 여기에 난관극복의 방도가 있고 눈부신 비약의 열쇠도 있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지름길이 있다.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의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에서 혁신의 봉화가 타오르자고 해도 농업근로자들의 가슴에 불을 달아야 하고 건설에서 새로운 번영기를 계속 펼쳐나가자고 해도 건설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불러일으켜야 하며 과학기술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일으키자고 해도 과학자, 기술자들의 재능과 열정을 남김없이 발양시켜야 한다.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의 높은 생산적앙양도, 문화건설에서의 큰걸음도 인민대중의 정신력발동과 하나로 이어져있다.
우리 일군들은 천만인민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양시키는데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 기적창조의 근본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대중의 사상을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사무실에 앉아서는 대중의 앙양된 열의를 느낄수 없고 작전과 지휘도 바로해나갈수 없다.들끓는 현실에 깊이 들어가 대중과 호흡을 같이하며 그들을 힘있게 고무할 때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킬수 있고 놀라운 기적도 안아올수 있다.
우리 일군들 누구나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언제 어디서나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주면서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선봉투사가 될 때 대중의 정신력은 세차게 분출할것이며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도 배가될것이다.
불굴의 정신력이면 못해낼 일이 없다!
본사기자 김준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