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7. 《로동신문》 4면
당면한 영농사업으로 드바쁜 속에서도 재령군 북지농장의 일군들이 놓치지 않는 중요한 고리가 있다.농장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사업이다.
농장에서는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초급일군들이 매일 아침 작업시작전에 해당한 기술적문제들을 문답의 방법으로 농장원들속에 다시금 똑똑히 인식시키는 사업을 정례화하도록 하고있다.일군들부터가 현장지도를 하면서 단순히 실태나 장악하고 지시나 주는것으로 굼때던 편향을 극복하고 농장원 누구를 만나도 하나라도 더 배워주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해나가고있다.작업의 쉴참을 비롯한 여러 계기에 정치사업과 함께 농업과학기술지식들을 알기 쉽게, 원리적으로 해설해주는 선동원들의 역할도 보다 강화되고있다.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농장원들속에서는 과학농사에 대한 자신심과 맡은 일을 보다 책임적으로 하려는 열의가 높아가고있다.
본사기자 안철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