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7. 《로동신문》 6면
폭풍과 폭우
로씨야의 모스크바에서 20일 폭풍이 들이닥쳐 피해가 발생하였다.폭우를 동반한 폭풍으로 2명이 사망하고 어린이들을 포함한 18명이 부상당하였다.시내에서는 시간당 22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바람속도가 25m/s에 달하였다고 한다.한편 최근 중앙아메리카나라들에서 계속되는 폭우로 피해가 확대되고있다.21일현재 엘 쌀바도르에서는 19명이 목숨을 잃고 2 580여명이 소개되였으며 1 500여건의 재산피해가 신고되였다.또한 700여그루의 나무가 넘어지고 520여개 도로에서 교통혼잡이 조성되였다고 한다.
과떼말라에서는 10여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며 3 245채의 살림집이 못쓰게 되였다.
한편 온두라스에서도 사망자가 나고 900여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였다고 한다.
고온피해
사우디 아라비아의 막카에서 종교순례기간 극심한 고온현상으로 1 300여명의 순례자가 사망하였다.23일 이 나라 보건상은 순례자들이 성지인 막카에서 의식을 진행하기 위해 고온속에 먼길을 걸어왔으며 현재 수십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순례기간 이곳의 낮최고기온은 46~49℃에 이르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