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5일 금요일  
로동신문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새로운 시대정신의 봉화가 나라에 더욱 거세찬 불길로 타오르게 하자!
높은 투고열의, 현재까지 백수십명 참가

2024.6.28. 《로동신문》 3면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원, 연구사, 학생들의 투고열의가 남달리 높다.현재까지 대학에서 보내여온 원고들은 백수십건에 달한다.

학생들을 참된 애국자들로, 창조형의 과학기술인재들로 키워내는데 자기의 혼심을 다 바쳐나갈것을 결의한 응용수학부 강좌장 조영혁동무,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헤치며 맡겨진 연구과제를 성과적으로 결속하는 과정에 당결정을 대하는 자세와 립장, 당결정집행에서 언제나 무조건성, 철저성, 정확성의 기풍을 발휘해나갈 신념과 의지가 더욱 투철해졌다고 불같이 토로한 로보트공학연구소 박충혁, 지구과학기술학부 조용연동무를 비롯한 연구사들, 학습과제를 곧 자신들앞에 맡겨진 혁명과업으로 간주하고 어떤 조건에서도 완벽하게 수행해나가는 확고한 사상관점을 먼저 심어주는것을 올해 학생들의 외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중심고리로 찾아쥐게 되였다는 외국어학부 김경아동무를 비롯한 교원들,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한 룡성의 평범한 로동계급의 모습에서 참다운 인생의 보람, 우리 청년들의 리상과 목표가 어디에 있는가를 비로소 깨닫게 되였다고 열띤 심정을 피력한 열공학부 송군솔동무를 비롯한 학생들…

룡성의 로동계급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 학과학습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감으로써 새로운 시대정신의 봉화가 온 나라에 거세찬 불길로 활활 타번지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하려는 이들의 열의는 하나와 같이 드높다.이것은 곧 충성과 애국의 열기로 세차게 끓어번지는 나라의 맏아들대학 교정의 벅찬 숨결이기도 하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