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5일 금요일  
로동신문
존경받는 분조장

2024.6.28. 《로동신문》 4면


원산시 상자농장 제6작업반 2분조장 정금천동무는 실천적모범으로 분조원들을 이끄는 존경받는 농촌초급일군이다.

그는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사랑과 은덕에 한생을 다 바쳐 보답할 일념을 안고 군사복무를 마친 후 농장으로 탄원하였다.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 분조장이 된 그는 맡겨진 임무를 다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였다.농사의 성과여부가 지력을 높이고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을 널리 받아들이는데 있다는것을 깊이 명심한 그는 분조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면서 대중의 앞장에서 헌신분투하였다.또한 그는 분조원들속에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이 차넘치도록 하는 사업에도 큰 힘을 넣었다.

길을 걸으면서도 어떻게 하면 농사를 잘 지을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사색과 탐구를 거듭하며 늘 걸싸게 일을 해제끼는 그를 두고 농장원들은 제대군인분조장의 일솜씨가 역시 다르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고있다.

로농통신원 문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