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5일 금요일  
로동신문
과학기술을 발전의 무기로 틀어쥐고

2024.6.28. 《로동신문》 5면


실지 쓸모있는 산지식이 되게

 

문수봉혁명사적지관리소에서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실지 쓸모있는 산지식을 주기 위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해나가고있다.

지난 시기 관리소에서는 기술학습시간에 자기 단위 실정에 맞는 과학기술자료들을 보급하기 위해 해당 단위들과 련계하면서 자료확보에 많은 품을 넣고있었다.그런데 문제로 되는것은 그렇게 품들여 확보한 과학기술자료들을 가지고 강의를 한번 하는것으로 그치고있는것이였다.

그러다보니 일부 종업원들이 배운 내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상이 드문히 나타났다.

이런 편향을 극복하기 위하여 관리소에서는 매주 수요일마다 이미 진행한 기술학습내용을 가지고 보여주기사업을 조직하였다.이때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기술학습시간에 배운 내용을 다시금 상기하면서 자기들이 직접 실천하는 과정을 통하여 지식을 공고히 다지였다.이 과정에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은 훨씬 높아졌으며 관리소에서는 사적지관리사업에 이바지할수 있는 좋은 성과들을 수많이 이룩하게 되였다.

본사기자

 

기술혁신이자 생산장성

 

조양탄광 2갱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갱에서는 기술학습 등을 실속있게 진행하면서 누구나 기술발전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도록 하고있다.모든 종업원들이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는 속에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이 제기되고있다.

운반소대장 남은철동무는 전차전동기의 부분품을 새롭게 개조하여 그 수명을 훨씬 늘이고 가동률을 2배이상 높일수 있게 하였다.뿐만아니라 전차에서 핵심을 이루는 부분품을 개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지난 시기에 비해 전차의 운반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1.5배이상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생산장성의 예비는 과학기술에 있다는것을 실생활을 통하여 체득한 갱의 종업원들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당결정관철에 매진하고있다.

본사기자

 

 

새로운 품종의 잔디연구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평양잔디연구소에서-

신철이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