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8. 《로동신문》 5면
함경북도수산관리국의 수산사업소들에서 바다나물생산을 힘있게 내밀고있다.
수산사업소들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시기별, 공정별에 따르는 양식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인민경제계획을 월별로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석호바다가양식사업소에서 모내기를 적기에 끝낸 기세를 늦춤없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증산의 담보를 마련해가고있다.
바줄, 부력기재를 비롯한 양식자재들을 충분히 마련한 사업소에서는 물온도, 염도 등의 수질조건과 변화상태를 세밀하게 조사분석한데 기초하여 다시마양식장들을 규모있게 조성하고 단위면적당생산성을 높이고있다.
어랑세소어업사업소 종업원들은 재해성이상기후로 하여 불리한 조건에서도 태장과 모줄의 배치, 빛관리를 합리적으로 하면서 많은 량의 다시마를 거두어들이고있다.
김책수산사업소, 간해방류어업사업소 등의 종업원들도 선진적인 다시마재배방법을 널리 받아들이고 생육조건에 맞게 양식장관리를 알심있게 하면서 현행생산과 전망생산의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6월 28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