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28. 《로동신문》 5면
과학농사추진조에서 알곡고지를 인민경제발전을 위해 우리 국가가 점령하여야 할 １２개 중요고지의 지배적고지로,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내세우고 나라의 농업생산에 거대한 공력을 들이고있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맹렬한 활동을 전개해나가고있다.
본격적인 영농공정이 계속 추진되는데 맞게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각지의 과학교육단위들을 비롯한 여러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개발한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전국의 농장들에 보내주어 적시적으로 도입하도록 하는 사업을 박력있게 내밀고있다.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화상회의를 비롯한 여러 계기때마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추진조성원들과 각급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에게 현실에서 그 우월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여러가지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의 특성과 사용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사업을 적극 진행함으로써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이 농사실천에 철저히 과학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고있다.
특히 농업부문과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효능높은 생리활성물질 피토신과 알곡여물기촉진제를 비롯한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많은 농장들에 생산보장하여 앞그루밀, 보리소출을 높일수 있는 좋은 전망을 열어놓은 경험에 토대하여 그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확대하기 위한 조직사업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지금 과학농사추진조에서는 앞으로 예견되는 재해성이상기후와 병해충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서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의 생활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본사기자 허일무
◇ 주체113(2024)년 6월 28일 금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