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4일 목요일  
로동신문
값높은 표창

2024.6.30. 《로동신문》 3면


◇ 인민에게 우리는 무엇인가, 전당의 일군들이 이 물음앞에 스스로 자신들을 세워보며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있다.

평양시, 북청군, 순천시를 비롯하여 어느 지역, 단위에서나 인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실지 덕을 줄수 있는 일감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애쓰는 일군들을 볼수 있다.

이런 일군들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고 인민이 요구하는 참된 충복이 아니겠는가.

◇ 우리라는 호칭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일군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가장 값높은 표창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치신바와 같이 인민들로부터 우리라는 친근한 호칭으로 불리우는 일군이 진짜 인민의 충복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들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어느 일군이나 관직으로는 불리울수 있어도 누구나 우리라는 호칭으로 불리울 자격이 있는것은 아니다.인민을 위한 막중한 일감을 걸머지고 고심하고 사색하며 온몸을 초불처럼 태우는 일군만이 받아안을수 있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우리라고 불리우며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것보다 더 값높은 표창은 없다.

◇ 일군들은 조국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대전을 펼쳐가고있는 어머니 우리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분투하여야 한다.

인민들은 고지식하고 청렴결백하며 자기들과 한치의 간격도 없이 어울리며 고락을 같이하는 일군, 자기 지역, 단위 주민들과 종업원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자그마한 불편이라도 풀어주기 위해 애쓰는 일군을 존경하고 따른다.

일군들은 인민들의 믿음과 기대를 언제나 명심하고 그들이 바라고 실지 체감할수 있는 결과물을 하나라도 더 이루어놓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여야 한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의미있고 소중한 실체들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 솔선 몸을 내대고 치밀하게 작전하고 지휘하며 손색이 없게 해제껴 당의 구상과 요구가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스스로 만짐을 지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찾아함으로써 누구나 인민들로부터 우리라고 불리우는 성실한 심부름군,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