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 수요일  
로동신문
새시대 농촌문명향유자들의 기쁨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동산공예작물농장, 운전군 북일농장에서 새집들이 진행

2024.6.30. 《로동신문》 2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에서 또 하나의 자랑찬 실체로 솟아오른 평안북도농촌경리위원회 동산공예작물농장과 운전군 북일농장에 우리식 농촌문명의 향유자가 된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고있다.

사회주의맛이 나고 지역적특성이 뚜렷이 살아나게 일떠선 새 마을들은 숭고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리념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지방이 변하는 새시대, 농촌진흥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 행복의 터전들이다.

당의 웅대한 구상을 높이 받들고 구성시와 운전군에서는 공사의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시공력량강화와 건설장비, 기공구보강에 힘을 넣으면서 농촌건설에서 현대성, 문화성과 함께 정치성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우리 농촌의 급속한 진흥이 실지 눈에 뜨이게, 농민들의 피부에 가닿게 하기 위해 건설자들은 공법상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전반적인 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살림집들을 번듯하게 일떠세웠다.

해당 지역에서 진행된 살림집입사모임들에는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류성혁동지,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최용철동지, 구성시와 운전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 건설자들, 살림집에 입사할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에 이어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매일과 같이 펼쳐지는 새집들이경사는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인민에게 휘황한 래일에 대한 환희와 승리의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을 사회주의농촌건설에서의 최중대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숭고한 위민헌신으로 이 땅우에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속에 만복을 누려가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고 하면서 그들은 충성과 보답의 일념으로 전야마다에 성실한 애국의 땀을 묻어가며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새집들이가 시작되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으로 입사하는 근로자들의 감격과 기쁨, 흥겨운 춤판으로 마을들은 흥성이였다.

선경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오늘의 이 행복을 안겨준 어머니당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목소리와 보답의 맹세가 끝없이 울려나왔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