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6.30. 《로동신문》 5면
승마운동은 사람들에게 정서를 안겨주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체육운동이다.승마운동은 근육과 뼈를 단련시키고 내장기능을 높여주는 온몸운동이며 정신적피로를 풀어준다.
승마운동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이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있는 속에 최근 미림승마구락부의 면모가 더욱 새로와져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새로 심은 수백그루의 느티나무들이 무성한 아지를 펼치고 장미꽃들이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구내는 미림승마구락부의 운치를 한껏 돋구고있다.
승마구락부의 얼굴과도 같은 주로들이 새롭게 꾸려졌다.주로를 따라 설치된 안전울타리가 보다 일신되고 잔디 및 토사주로에 자동살수체계가 도입되여 승마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도모해주고있다.
야간에는 환한 조명으로 주로가 대낮같이 밝아 승마애호가들은 신심과 용기에 넘쳐 달리는 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이 즐겨찾는 실내승마훈련장의 환경도 일신되였다.실내벽체에 보다 자연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봇나무를 형상하였으며 ２층란간들을 이채롭게 조명장식하였다.정서적이고 아늑한 분위기를 돋구어주는 훈련장에서 매일 많은 청소년들과 근로자들이 승마운동을 하고있다.
미림승마구락부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훌륭히 변모된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대중승마봉사기지가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 더 잘 이바지하도록 정상관리에 온갖 성심을 바쳐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차수
사진 리설민
◇ 주체113(2024)년 6월 30일 일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