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7월 7일 일요일  
로동신문
상식
닭알의 유익성에 대한 과학적발견들

2024.7.2. 《로동신문》 8면


닭알은 질좋은 단백질외에 지용성비타민과 필수지방산의 보물고이다.여기에는 비타민A, D, E, K, B복합체와 광물질들(철, 동, 아연)이 들어있다.

닭알의 구성비률을 보면 알껍질이 9~14%, 흰자위가 55~63%, 노란자위가 26~33%이며 중간크기의 닭알 한알에는 단백질이 6g, 지방이 5g 들어있다.

오랜 기간 닭알은 콜레스테롤함량이 높은 리유로 하여 건강에 유익하겠는가 하는 론의가 지속되여왔다.그러나 오늘날 밝혀진데 의하면 닭알속의 콜레스테롤이 인체의 피속 콜레스테롤수치에 주는 영향은 포화지방섭취의 경우보다 매우 적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닭알의 흰자위와 노란자위를 분리하지 말것을 권고하고있다.그것은 노란자위에 많은 영양물질들이 들어있기때문이다.유기체는 바로 노란자위에 들어있는 지방이 충분한 조건에서 영양물질을 흡수한다.

합리적인 정량은 하루에 닭알 1~2알로 간주되고있다.닭알을 그대로 먹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음식에 포함시킬수도 있다.

학자들이 밝힌 닭알의 유익성은 다음과 같다.

1.심장발작확률을 낮춘다.

우에서 이미 언급된바와 같이 닭알에는 많은 영양물질들이 들어있다.그중 베타인과 콜린은 심장혈관계통의 정상적인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될 물질들이다.

2018년에 어느한 나라의 학자들이 근 50만명을 대상하여 진행한 연구결과는 하루에 닭알 한알을 먹으면 심장혈관질병의 발생위험성이 낮아진다는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효과를 보자면 닭알이 건강에 유익한 균형적인 식사의 한 부분으로 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주목해둘 점은 임신부의 식사에 반드시 콜린을 함유한 식품이 포함되여야 한다는것이다.그것은 이 물질이 태아의 정상적인 뇌발육에 필요하기때문이다.

2.유선암발생위험성을 줄인다.

얼마전에 진행된 연구는 식사를 통해 콜린을 충분히 섭취한 녀성들속에서 유선암발생위험성이 24% 낮다는것을 보여주었다.더우기 닭알속의 콜린은 체내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