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4. 《로동신문》 2면
《후대들을 위한 사업은 우리 당의 제일중대사입니다.》
주체103(2014)년 12월 어느날이였다.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찾으신
새겨볼수록
그러한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그러시면서 우리에게 제기되는 문제가 많지만 어린이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것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자신께서는 어린이식료품생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이날
이렇게 되여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정상화의 동음은 더욱 세차게 울리게 되였다.
어린이식료품공장의 생산정상화의 동음,
그것은 단순히 이 공장에 설비된 기계들의 가동소리이기 전에 혁명의 앞길에 시련이 겹쳐들수록 후대들에게 보다 뜨거운 정과 열을 부어주는
어찌 이뿐이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는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을 공급하는것이 당의 정책으로 수립되였고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6차회의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양육조건을 지어줄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육아법이 채택되였다.
뜻깊은 당중앙전원회의장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하시는
정녕 이 땅에 끝없이 울리는 우리 아이들의 밝고 명랑한 웃음소리는 힘겨울수록 후대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부으시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