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4. 《로동신문》 4면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１０차전원회의는 전국적인 농사형편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 이상기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힘을 넣으면서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가 밝혀준대로 과학농사제일주의만 틀어쥐면 올해에도 얼마든지 지난해에 못지 않은 좋은 결실을 거둘수 있다는것이 바로 우리 농장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신념이고 의지이다.

이제 남은 영농공정수행기간에 기후변화에 대처한 농업과학기술적대책들을 현실성있게, 기동적으로 취해나가는 한편 현실에서 이미 그 우월성이 확증된 간단물대기, 포화수식물대기를 비롯한 실리적인 논물관리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가겠다.이와 함께 필지별, 시기별에 따르는 농작물의 생육상태를 정확히 판별한데 기초하여 각종 비료주기작업을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해나가며 농작물의 성장을 촉진시키고 병견딜성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농업과학기술제품들을 실정에 맞게 확대도입하는데도 계속 깊은 관심을 돌리겠다.농장에서 과학농사를 지향하여 강력히 추진하고있는 이와 같은 모든 사업들은 곧 모든 농장원들을 과학농사의 주인, 새시대 천리마기수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 효과적인 실천과정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대정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투쟁과정이 실증해주는바와 같이 과학기술에 사활을 걸 때 기적과 혁신은 반드시 이룩된다.

포전마다에, 포기마다에 과학기술의 힘만 정확히, 제때에 미치게 된다면 농장이 당앞에 결의다진 알곡생산목표를 얼마든지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과학농사에 더욱더 주력해나가겠다.

강남군 읍농장 경리 최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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