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4. 《로동신문》 3면

라선목련가구공장 초급당위원회에서 선동원들의 역할을 강화하여 일터마다에서 선전선동의 북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게 하고있다.

우선 초급당위원회에서는 월 １차 진행하는 선동원의 날 운영을 계기로 선동원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고있다.

선동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경험발표회를 자주 조직하고 정황에 맞는 참신한 선동활동방법도 배워주면서 선동원들의 실무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또한 모든 선동원들에게 선동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을 적극 진행하는 한편 음향증폭기재와 붉은기, 직관판 등 여러가지 선전선동기재들도 준비해주어 그들이 때와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선전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고있다.

얼마전에도 한 선동원은 일터에서 발휘되고있는 긍정적소행들을 제때에 소보로 발간하고 그를 통한 선동사업을 실감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북돋아주었다.

선동원들의 역할이 높아가는 속에 공장앞에 맡겨진 생산과제수행에서는 혁신이 이룩되고있다.

로농통신원 김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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