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7일 화요일  
로동신문
지방이 변하고 농촌이 진흥하는 새시대를 앞당겨간다
특파기자들이 보내온 소식

2024.7.5. 《로동신문》 4면


종이원료림조성에 큰 힘을

 

운산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종이원료림조성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명심하고 이 사업을 자기 지역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해나가고있다.

군에서는 경제적가치가 큰 참대버드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면밀하게 세웠다.군의 실정에 맞게 강하천제방주변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

이에 따라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중기계들을 동원하여 많은 흙을 날라다 제방주변에 펴고 자급비료도 충분히 내면서 나무를 심을수 있는 준비를 갖추어나갔다.이에 토대하여 제방주변에 많은 참대버드나무를 심었다.

결과 군에서는 종이원료림을 더욱 늘이게 되였으며 제방의 견고성도 보장하게 되였다.

지금 군에서는 심은 나무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참대버드나무를 더 많이 심기 위한 준비도 착실히 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김명훈

 

원료기지농사를 과학적으로

 

강서구역에서 원료기지의 수십정보 밭에 지면피복재배방법을 도입하였다.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에서 원료기지농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한 구역일군들은 앞선 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특히 가물피해를 최소화하고 정보당소출을 높일수 있으며 김매기로력이 절약되는 등 실리가 큰 지면피복재배방법을 널리 받아들이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구역에서는 대중을 적극 발동하고 박막보장대책을 따라세워 수십정보의 면적에 지면피복재배방법을 성과적으로 도입하였다.

현재 이 방법을 받아들인 밭들의 농작물생육상태는 좋다.

구역에서는 밭작물들에 대한 영양액시비를 질적으로 하도록 하는것을 비롯하여 지면피복재배방법이 큰 은을 낼수 있게 기술지도를 강화하면서 대중의 과학농사열의를 더욱 고조시키고있다.

특파기자 주령봉

 

원림록화사업 립체적으로 추진

 

함주군에서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군인건설자들의 투쟁기세에 발맞추어 올해중에 일떠서게 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 대한 원림록화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고있다.

군의 일군들은 새 공장들의 주변과 구내에 조성할 원림록화면적 등을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지역의 기후, 토양조건에도 주목을 돌리면서 조직사업을 면밀히 하였다.

군에서는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질적으로 심는것과 함께 사름률을 높이기 위해 이와 관련한 보여주기사업도 의의있게 조직하였다.

지방공업혁명수행에 떨쳐나선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나무 한그루를 심어도 과학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이 과정에 새로 일떠서는 공장들의 주변 등에 느티나무, 살구나무, 감나무를 비롯하여 많은 나무들과 꽃관목들이 뿌리를 내리게 되였다.

지금 군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영양액과 물주기 등을 책임적으로 진행하면서 심은 나무들에 대한 비배관리에 큰 힘을 넣고있다.

특파기자 김경철

 

수십정보의 수유나무림을 조성

 

만포시에서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수십정보의 수유나무림을 새로 조성하였다.

시에서는 지난 시기 재배해본 경험에 기초하여 올해에 수유나무림면적을 훨씬 늘일 대담한 목표를 세웠다.

적지선정과 나무모확보를 앞세운 시에서는 수유나무림조성에로 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시안의 근로자들이 수유나무림조성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이들은 제손으로 더 큰 행복을 안아올 불같은 일념을 안고 한그루의 수유나무도 기술적요구대로 심으면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나갔다.

하여 시에서는 짧은 기간에 수십정보의 면적에 수만그루의 수유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 시에서는 김매기와 영양액시비에 힘을 넣으면서 수유나무림에 대한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고있다.

특파기자 전명일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

 

올해에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는 어랑군과 경성군에서 지방공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는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지식의 탑을 높이 쌓아가고있다.

어랑군에서는 수십명의 일군, 근로자들이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원격교육을 받고있으며 경성군에서도 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열심히 공부하고있다.

원격교육을 받고있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학습열의가 날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는 가운데 그들의 지식수준이 현저히 높아지고있다.

군들에서는 지방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배운 지식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도록 하는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학습정형을 정상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면서 그들의 분발력을 부단히 고조시키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

 

 

 

원격교육을 통한 지식수준제고에 힘을 넣고있다.

-경성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