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이 있어 부강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다
고귀한 재보, 혁명의 대백과전서

2024.7.6. 《로동신문》 2면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못잊을 추억이 더욱 사무쳐오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우리 인민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조국과 혁명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신 우리 수령님의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저술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일찌기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현대력사의 가장 준엄한 폭풍우를 과감히 헤쳐오시는 로정에서 찾으신 귀중한 진리들을 담고있는것으로 하여, 절세위인의 특출한 탐구력과 창조적사색력, 과학적인 통찰력과 명철한 분석력, 끝없이 넓은 식견과 뛰여난 저술력이 낳은 만고불멸의 대명제와 주옥같은 명구들로 가득차있는것으로 하여 오늘도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심금을 틀어잡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심오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거창한 혁명실천으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남기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다.》

세상에 둘도 없는 가장 고귀한 재보, 혁명의 대백과전서인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로작들에는 그이께서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제시하신 현명한 로선과 정책이 체계적으로 반영되여있으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의 리론실천적문제들이 포괄적으로 수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들에서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주체사상의 철학적원리와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를 튼튼히 세우고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당을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서 나서는 문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에서 나서는 문제, 세계의 자주화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문제 등이 환히 밝혀져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못잊을 추억속에 뜨겁게 외워보는 만고불멸의 명제가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쓰신 친필글발이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

이 고귀한 명언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그토록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시게 된 비결이 밝혀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 기간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며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 청소년학생들과 가두인민반원들을 비롯한 평범한 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시여 그들과 담화도 하시고 소박한 의견도 들어주시며 거창한 혁명실천이 요구하는 문제들에 대한 완벽한 해답을 찾으시여 불후의 저서로 남기시였다.

장구한 나날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여오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에는 군의 역할을 강화하며 지방공업과 농촌경리를 더욱 발전시켜 인민생활을 훨씬 높일데 대한 문제, 사회주의의 전면적건설을 위한 투쟁을 다그칠데 대한 문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수행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불변의 원칙과 만능의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전당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를 힘있게 다그치고 사회주의완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며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과 세계자주화위업을 이룩하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사상과 리론들을 제시하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한생은 이 세상 위인들을 다 합친대도 따를수 없는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시대와 인류앞에 거대한 공적을 쌓으신 비범한 사상리론가, 걸출한 정치가, 위대한 혁명가의 빛나는 한생이였다.

동서고금이 알지 못하는 위대한 사상리론의 영재를 모시고 투쟁한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영광이며 행운이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영원한 혁명의 교과서로 삼고 당의 령도따라 일치단결하여 투쟁함으로써 이 땅우에 어버이수령님께서 구상하시고 념원하시던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박세진

◇ 주체113(2024)년 7월 6일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