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2024.7.6. 《로동신문》 4면


대담하게 믿고 적극 떠밀어주어

 

구성시당위원회에서 청년들과의 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틀어쥐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특히 청년들을 대담하게 믿고 큼직한 일감을 맡긴 다음 그들이 자체의 힘으로 그것을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는데 힘을 넣고있다.

얼마전 시당위원회에서는 교양거점들이 집중되여있는 장소에 교양마당을 새로 꾸릴것을 발기하고 그 과업을 청년동맹조직에 맡겨주었다.시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돌격대를 조직하게 한 다음 청년동맹일군들이 돌격대원들속에 들어가 함께 일하면서 그들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원칙에서 모든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였다.

청년들의 열의를 높여주기 위하여 방송선전차도 보장해주고 직관선동의 위력을 살리도록 하는데도 품을 들이였다.그리고 필요한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는 한편 후방사업을 적극 따라세움으로써 청년들의 기세를 북돋아주었다.지난 6월 어느날에는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속에서도 돌격대원들이 작업한다는것을 알고 시당일군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힘있는 정치사업을 진행하고 그들과 일도 함께 하면서 고무해주었다.

시당위원회에서는 돌격대원들이 맡겨진 과제를 훌륭히 수행했을 때에는 크게 내세워주고 정치적으로 평가해주는 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함으로써 청년들이 앞으로 어떤 어려운 과제가 제기되여도 제힘으로 해내겠다는 열의에 충만되게 하였다.

시당위원회에서는 현재 3개 리에 조성하고있는 원료기지들에 축사를 새로 건설하는 사업을 대담하게 청년동맹조직에 맡겨주고 청년들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과정을 통하여 조직의 전투력과 활동성을 더욱 높여나가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키고있다.

본사기자 조택범

 

대중운동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상원군당위원회에서는 군직맹위원회가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하고있다.

주목되는것은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기 위한 올해 투쟁에서 대중운동의 위력이 남김없이 발양되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당적지도를 심화시키는것이다.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실효성있게 벌려나가도록 군직맹위원회일군들을 이끌어준 사실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지난해 군직맹위원회에서는 직맹초급조직들과 직맹원들을 발동하여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활발히 전개하였다.직맹조직들의 역할이 높아지는 속에 30여개의 기관, 공장, 기업소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군당위원회는 군직맹위원회가 지난해에 사회주의애국림운동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 교훈을 깊이 분석한데 기초하여 올해에는 단위별사회주의경쟁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였다.

또한 지난 2월 모범적인 직맹초급일군의 경험토론을 실효성있게 진행하게 한것을 비롯하여 앞선 경험을 적극 공유하기 위한 사업들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한편 군당위원회는 군안의 당, 행정일군들의 모임에서 사회주의애국림운동정형을 정상적으로 통보하고 맵짜게 총화하여 직맹조직의 사업을 적극 밀어주었다.

결과 올해에도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이 힘있게 추진되여 현재까지 군안의 수십개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수여받을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였다.

군당위원회가 대중운동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당적지도를 실속있게 함으로써 군안의 직맹조직들이 벌리는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의 성과는 날로 확대되고있다.

본사기자 리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