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이 있어 부강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오늘이 있다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 진행
2024.7.6. 《로동신문》 3면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서거 ３０돐에 즈음한 농업근로자들과 농근맹원들의 덕성발표모임이 ５일 안악군 오국리에서 진행되였다.
농근맹중앙위원회 위원장 한종혁동지,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태섭동지, 관계부문, 농근맹일군들, 안악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멀고 험한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였다.
평양시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사업한 최길순동지는 온 나라에 차넘치는 남새향기와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의 정이 더욱 뜨거워진다고 하면서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해주시려 마음쓰신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력사는 영원할것이라고 격정에 넘쳐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명예농장원이 되시여 농장의 살림살이를 따뜻이 돌보아주시고 농민들의 생활형편도 헤아려주신 크나큰 은정을 전하는 평원군 원화농장 경리 한송이동지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그는 자식이 잘되길 바라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농장을 찾고찾으시여 농사이야기도 나누시고 자신께서 받으신 분배몫으로 자동차와 뜨락또르까지 마련하여 보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을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을수 없다고 말하였다.
안악군 오국농장 경리 리철룡동지는 몸소 오국리의 건설주가 되시여 사회주의문화농촌의 새 모습을 펼쳐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대하여 감격에 넘쳐 말하였다.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한평생 사회주의전야에 남기신 어버이수령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을 뜨겁게 되새겨주며 노래 《포전길 걸을 때면》이 장내에 울려퍼졌다.
출연자들은 온 나라 농촌을 인민의 지상락원으로 전변시키시려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오늘 이 땅우에 농촌진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다고 하면서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 쌀로써 우리 당을 옹위하고 받드는 참된 애국농민이 될데 대하여 열렬히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내세운 당의 뜻을 깊이 새기고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갈 결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