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산림과학기술활용능력을 높일수 있게

2024.7.6. 《로동신문》 5면



양덕군산림경영소에서 종업원들의 산림과학기술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품을 들이고있다.

여기서 이곳 리성철지배인이 특별히 주목을 돌리고 강하게 내민것은 리론학습을 한 후 실지 동작을 해보면서 배운 내용을 공고히 하게 하는것이였으며 이것은 시작부터 효과를 나타냈다.

나무종자파종과 관련한 과학기술학습을 실례로 들수 있다.

일군들은 수종별씨뿌림량과 방법, 복토두께 등 공정별로 지켜야 할 내용들을 리론적으로 인식시킨 다음에는 해당 작업을 직접 해보게 하였다.그에 대한 반영이 좋았다.

눈에는 익고 손에는 설다고 배울 때에는 다 알것같은것도 실천에 들어가서는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군 하였는데 이렇게 실지 동작을 통하여 더욱 공고히 하니 빨리 리해되고 실천활용능력도 키울수 있어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였다.

리론과 실천을 결부한 과학기술학습의 실효는 이렇듯 컸고 그 결과는 높아가는 나무모생산실적으로 이어졌다.

새로운 살충약의 도입과 관련한 학습때에도 일군들은 종업원들이 구제효과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할수 있게 구체적인 자료들을 준비하여 리용하였다.이런 사업은 종업원들이 새 살충약을 파악하고 리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뿐이 아니다.계절적으로 산불이 쉽게 날수 있는 시기에는 산림감독원들이 자기 초소를 비우지 못한다.이로부터 산림경영소에서는 일군들이 담당지역에 나가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진행하게 하고 그 정형을 산림감독원들과 산리용반원들의 실력수준을 놓고 총화평가하였다.대중의 학습열의가 나날이 높아가는 속에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사업에서 편향들이 극복되여갔다.

산림과학기술활용능력을 높이는데 모를 박고 종업원들에게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을 습득시키려는 이곳 일군들의 노력은 계속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