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2024.7.6. 《로동신문》 5면


사리원방직공장에서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며 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려 예술의 대중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혁명의 노래, 투쟁의 노래가 힘있게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얼마전 공장에서는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인민생활향상에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게 하는 예술선동공연을 품들여 준비하였다.

대화시, 구연과 노래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종목들은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고 호소성이 강한것으로 하여 로동자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공장에서는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현장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줄기차게 벌려 대중의 정신력을 한껏 분출시키고있다.

천만인민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 《친근한 어버이》가 태여났을 때에도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 노래를 합창으로 열정적으로 부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신뢰심을 더 깊이 간직하였다.

이 나날에 공장에서는 년간, 상반년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혁신자들이 배출되였다.

생산성과를 총화하는 모임에서 혁신자들이 꽃다발을 받아안고 격조높이 부르는 노래들은 누구나 마음먹고 분발해나서면 혁신자가 될수 있다는 신심을 로동자들의 가슴마다에 북돋아주었다.

공장에서는 투쟁과 랑만의 노래를 부르며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제품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