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6. 《로동신문》 6면
- 인디아의 마하라쉬트라주에서 지카비루스가 전파되고있다.
３일 현지보건당국은 지난 ６월에 첫 감염자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８명이 비루스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카비루스는 대부분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주에서는 모기의 증식을 막기 위해 소독사업을 강화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있다.
- 나이제리아의 라고스주에서 콜레라로 ２１명이 사망하였다.
지난 ６월 ２０일 주정부가 밝힌데 의하면 ６월에만도 ４００여명의 콜레라환자가 등록되였다고 한다.
콜레라전파와 관련하여 경보가 발령되고 발병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있다.
- 이스라엘에서 지난 ５월초이래 １９명의 서부닐열환자가 발생하였다.
지난 ６월 ２１일 이스라엘보건당국은 기후변화에 의해 모기가 증식하면서 서부닐비루스의 전파가 례년보다 빨리 시작되였다고 밝혔다.
주로 모기한테 물려 사람에게 전염되는 이 비루스에 감염되면 머리아픔과 열나기, 무력감, 근육 및 관절아픔, 결막염, 발진, 게우기, 설사를 비롯하여 감기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 주체113(2024)년 7월 6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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