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5일 토요일  
로동신문
당의 지방공업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에 바쳐가는 청춘의
남포시의 청년들 지방공업공장들과 원료기지들에 탄원진출

2024.7.7. 《로동신문》 3면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 충성과 애국의 힘, 용솟는 젊음을 다 바쳐가는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의 고결한 사상정신세계가 날이 갈수록 승화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남포시의 30여명 청년들이 시안의 지방공업공장들과 원료기지들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과 포부를 꽃피워갈 장한 결심을 하였다.

사랑하는 우리 인민을 위하여 지방공업혁명이라는 거창한 변혁을 펼쳐준 당의 웅대한 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청년전위의 영예를 빛내여갈 의지를 안고 강서구역, 온천군, 룡강군의 청년들은 지방공업공장들에 보내줄것을 청년동맹조직에 제기하였다.

항구구역, 와우도구역, 대안구역 등의 청년동맹원들도 당의 은정속에 일떠설 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적극 기여할 일념을 안고 해당 지역의 원료기지들에 탄원해나섰다.

지방공업공장들과 원료기지들에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남포시당위원회 비서 최용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모든 탄원자들이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목표한 중대한 혁명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실천적성과로 받들며 일터마다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것을 당부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의 사상과 위업에 무한히 충직하였던 전세대 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이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의 선봉에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이어 탄원자들을 위한 축하공연이 있었다.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새로운 혁명초소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에게 꽃다발을 안겨주며 격려해주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