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6일 일요일  
로동신문
과일군에서 수확한 첫물복숭아 평양 도착

2024.7.8. 《로동신문》 4면



과일군에서 수확한 첫물복숭아가 7일 평양에 도착하였다.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갈 일념 안고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올해에도 과학과수의 기치높이 과일나무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여 많은 량의 과일을 생산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맛좋은 과일을 더 많이 먹이려는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군에서는 정보당 수십t의 흙보산비료를 냈으며 물거름생산을 비롯하여 지력을 높이는데 모든 력량을 집중하였다.

이상기후현상에 대처하여 과일나무의 영양관리를 따라세우고 가물과의 투쟁을 힘있게 벌려 올과일생산량을 부쩍 늘이였다.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정성들여 가꾼 과일나무들에서 잘 익은 복숭아를 알알이 골라 수도 평양으로 보내였다.

과일군인민들의 뜨거운 마음이 어린 첫물복숭아를 가득 싣고 달려온 수송대를 평양시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반갑게 맞이하였다.

시안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상업봉사단위들에서 첫물복숭아가 해당 단위들과 모든 세대들에 가닿도록 하기 위한 수송 및 봉사조직사업을 주도세밀하게 하였다.

이날 어머니당의 은정이 어린 첫물복숭아를 실은 수십대의 수송차들이 수도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등과 상업봉사단위들로 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