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받들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리
영광의 교정을 빛내여갈 일념 안고

2024.7.8.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지금 일군들과 교직원모두가 대학에 깃든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해 결심도 새로이 다지고있다고 하면서 방순철 평양기계대학 학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대학에서는 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 전문성이 있는 인재들을 체계적으로 키워내기 위해 교육내용을 개선하고 연구형교수방법, 연구형학습방법을 적용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하고있다.이와 함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방공업공장들에 필요한 설비들의 설계와 제작사업도 적극 다그쳐나가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관철에서 새로운 비약을 안아옴으로써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념원을 꽃피워나가는데서 대학이 지닌 사명을 다해갈 일념으로 이 시각도 대학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의 가슴은 세차게 높뛰고있다.

홍춘희 안주시 연풍고급중학교 교장은 주체66(1977)년 4월의 봄날 학교에 찾아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은 모습을 몸소 사진찍어주시며 자신의 60평생에 기쁜 날이 며칠 되지 않는데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라고 하시며 그토록 만족해하신 영광의 그날을 잊을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구내에 정중히 모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하신 동상을 우러를 때면 잊지 못할 그날에 대한 추억으로 학교의 교원들과 학생들은 뜨거운 감회에 휩싸이군 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학교를 찾아주시였던 그때 이 학교의 학생이였던 김영희, 김인준동무를 비롯한 교원모두가 뜻깊은 사랑의 이야기를 새세대들에게 심어주며 학생모두를 수령을 알고 조국과 인민을 아는 앞날의 역군으로 키워가고있다.

지금 교사들의 내외부가 개건현대화되고 체육관이 새로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학교가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시적인 본보기로 되고있다.교원실력제고를 앞세우고 학생들을 앞날의 유능한 실천형인재로 키워감으로써 당의 교육정책관철에서 령도업적단위로서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려는것이 교원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