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6일 일요일  
로동신문
만민의 흠모와 다함없는 지성은 세기를 이어

2024.7.8. 《로동신문》 6면



우리 인민들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혁명의 영원한 수령, 만민의 어버이로 끝없이 경모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인간의 존엄과 지위를 가장 높은 경지에 올려세운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고 조선혁명과 인류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대공적들을 쌓아올리신것으로 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다함없는 존경과 칭송의 마음이 어린 선물들을 받아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위대한 수령님께 세계 170여개 나라의 당 및 국가수반들과 단체, 각계인사들과 인민들, 국제기구들이 수많은 선물을 드리였다.

놀라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신 후에도 변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안고 세계인민들이 선물을 올린것이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정치의 거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서거에 하늘도 비애의 눈물을 뿌리던 7월의 그날로부터 30년,

이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영생을 기원하여 수많은 선물을 정중히 올린 세계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간직된것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위인은 위대한 사상과 더불어 영생한다.우리 공동체는 자손만대에 위대한 김일성주석각하를 태양으로 영원히 믿고 따를것을 맑은 니제르강과 조상들의 땅에서 엄숙히 다짐한다.》

이것은 주체84(1995)년 4월 15일 나이제리아련방공화국의 우모지공동체왕이 위대한 수령님께 태양의 족장칭호를 수여하는 성대한 모임을 진행하고 그이께 족장의상과 옥좌 등을 올리면서 터친 격정의 토로이다.

이것이 어찌 그 하나만의 심정이라고만하랴.사상과 정견, 피부색과 언어는 서로 달라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천리혜안의 예지와 선견지명, 해박한 식견, 한없이 따뜻한 인정미와 넓은 포옹력에 매혹되여 누구나 격정의 목소리를 터치였으며 자기들의 충심을 진귀한 선물들에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 삼가 드리였다.

인류력사에는 뚜렷한 공적을 남긴 정치활동가들과 명인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서거후에도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세계 진보적인민들로부터 선물들을 계속 받은 위인은 동서고금 그 어디에도 없었다.

하기에 국제친선전람관을 돌아본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이렇게 격정을 터치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 영생하신다는 말을 많이 들었고 글도 보았지만 이렇게 서거하신 후에 받으신 선물을 보니 영생이라는 말의 뜻을 심중히 받아안게 된다.》, 《국가수반이 서거한 이후에도 선물을 받은 나라는 조선밖에 없다.이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국제친선전람관은 영생의 삶이 빛나는 위인의 보물고임을 확신하게 된다.》

정녕 쌓아올리신 업적이 그토록 위대하고 지니신 권위와 베푸신 덕망이 하늘같아 오늘도 세계 진보적인류는 우리 수령님을 세계자주화위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받들며 흠모하고있는것이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