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7일 월요일  
로동신문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을 받들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리
이민위천의 리념을 철저히 구현하여

2024.7.8. 《로동신문》 5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위한 일밖에 모르고 인민을 위한 일을 성실하고 능숙하게 하며 인민을 위한 일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되여야 합니다.》

한평생 오로지 인민을 위한 사랑과 헌신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어버이수령님을 생각할 때면 눈시울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한영식 북청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은 우리 북청군을 과수의 고향으로 부르고있다.그 부름을 들을 때마다 이 땅에 력력히 새겨져있는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자욱을 감회깊이 더듬어보군 한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과일을 먹이시려고 그처럼 마음쓰신 어버이수령님.

이민위천의 숭고한 그 념원이 꽃펴나 오늘 우리 군에는 수천정보의 과수원이 조성되여 인민들의 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는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은 어버이수령님의 평생념원이였으며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아래 조국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아나는 인민의 리상향들, 인민의 지향과 요구가 응축된 창조물들을 대할 때마다 우리 당일군들이 이민위천의 리념을 어떤 높이에서 구현해나가야 하는가를 다시금 자각하게 된다.

지난 기간 군에서 살림집들과 대중편의봉사기지, 농촌리진료소들을 개건하여 인민들로부터 좋은 반영이 제기되고있지만 당이 바라는 높이에 이르자면 아직은 시작에 불과하고 해야 할 일도 많다.

우리는 군안의 모든 일군들이 이민위천의 사상과 리념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겠다.언제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 인민들의 생활을 안정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고 훌륭한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모든 일군들을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데서 기쁨과 행복을 찾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로 준비시키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가슴이 젖어드는 7월의 이 아침 한평생 인민들속에 계시며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어오신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인민을 위함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칠 결심이 더욱 백배해진다고 하면서 최도성 장연군당위원회 책임비서는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수도뿐 아니라 지방도 다같이 변하는 새시대를 열어놓은 지방발전정책, 온 나라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위한 사회주의적시책, 인민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채택된 력사적인 당결정들…

이 모든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리념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받들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결정체임을 우리는 누구나 잘 알고있다.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로써!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들이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자기들에게 실지로 와닿는 인민적시책들과 사회주의건설의 결과물들을 통해 사회주의 우리 조국이 제일이라는것을 깊이 절감하고 새 승리를 위한 대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에서 도, 시, 군들에서 주민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중요한 정책과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그리고 그 어떤 곤난과 고충에 직면한다 해도 자기 당과 정부의 진의도를 자신처럼 굳게 믿고 모든 정책과 계획들을 억척같이 따라주는 우리 인민에게 올해에도 기쁘게 자부하고 체감할수 있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가져다주자면 전당이 일심분발하여 하반년도의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 힘껏 매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지금 우리 당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받들어 인민을 사랑하고 따뜻이 보살피며 그들을 위한 일감을 적극 찾아쥐고 대담하게 실천해나갈 결의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우리는 한개 군 인민들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고있다는 사명감을 천근만근의 무게로 간직하고 인민들에게 가닿는 실제적인 변화와 결실들을 이루어냄으로써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