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첨입식정치사상공세가 은을 낸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기간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탄부들을 불러일으켜 000여t의 석탄 증산, 성과 확대

2024.7.11. 《로동신문》 1면


개천지구의 탄전이 끓고있다.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기간에 4 000여t의 석탄을 증산한 기세드높이 매일 석탄산을 높이 쌓아가고있다.이것은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가 석탄생산에서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기 위한 이곳 당위원회의 위력한 첨입식정치사상공세의 산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전선동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야 합니다.》

지난 6월 련합기업소일군들의 긴급협의회에서는 당중앙전원회의기간 더 많은 석탄을 생산하여 당에 충성의 보고를 드리자는 당책임일군의 제의가 참가자들의 일치한 찬동을 받았다.

일군들이 현장에서 탄부들을 만나 진지한 토의를 하면서 그들을 불러일으키게 한 당위원회에서는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일제히 현장협의회를 진행하도록 하였다.

격식없이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활발히 벌려 당에 기쁨을 드린것처럼 당중앙전원회의기간을 석탄증산으로 빛내일 로동계급의 충성의 열기가 분출하였다.특히 자강도공급탄광의 탄부들의 열의는 대단했다.

대중의 열의가 고조되는데 맞게 당위원회에서는 해당한 조직정치사업을 하였다.

우선 직관분위기를 세우도록 하였다.당위원회의 치밀한 조직사업에 따라 하루동안에 《애국탄부집단의 영예를 떨치자, 석탄증산으로!》, 《당중앙전원회의기간 더 높은 석탄생산실적으로!》, 《동무는 오늘 계획을 수행하였는가?》라는 힘있는 글발들이 새겨진 1 300여개의 속보판들이 갱막장들에 전개되였다.선동원들이 리용하는 1 020여개의 현장소보가 막장들에 게시되여 생산현장은 그대로 직관선동마당으로 전환되였다.

한편 당위원회는 갱, 중대, 소대들에 대한 분담안을 구체적으로 작성하여 일군들모두가 일제히 탄부들속에 들어가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현장경제선동활동을 적극화하여 갱막장들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데 힘을 집중하였다.기동예술선동대원들은 출근길환영과 입갱경제선동만이 아니라 막장에 들어가 경제선동을 정황과 대상의 특성에 맞게 참신하게 벌리였다.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막장에서 나오면 당일군경제선동대가, 그다음은 근로단체조직의 경제선동대가 진행하는 방법으로 끊임없이 들이대는 경제선동의 포성은 탄부들의 기세를 한껏 북돋아주었다.결과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시작된 첫날 련합기업소에서는 많은 석탄을 증산하였다.

대중의 열의가 높아가는데 맞게 당위원회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애국운동기록장운영을 실속있게 하도록 하였다.한편 근로단체조직들을 발동하여 한교대더하기, 흘린탄수집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좋은일하기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도록 하였다.이것은 말없는 호소였고 탄부들은 한발파더하기, 한탄차더하기로 화답해나섰다.결과 삼록탄광에서는 매일 굴진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기적을 창조하였고 봉천탄광 봉천갱, 혁신1갱을 비롯하여 매일 100여t의 석탄을 더 생산하는 단위들이 늘어나게 되였다.

당위원회의 지도밑에 개천탄광기계공장, 탄광설계연구소를 비롯한 보장부문과 후방부문의 지원열의도 높아졌다.개천탄광 강성갱가족소대, 봉천탄광 혁신1갱가족소대, 무진대청년탄광 청년갱가족소대 등 20개의 가족소대들도 떨쳐나 남편들을 돕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탄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온 련합기업소가 지원열기로 부글부글 끓어번지였다.이것 역시 탄부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는 힘있는 정치사업으로 되였다.

당위원회는 매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자강도공급탄광과 봉천탄광을 적극 내세우면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도 활발히 벌리였다.

이 과정에 자강도공급탄광과 봉천탄광에서는 1 000여t의 석탄을 증산하였으며 다른 탄광들에서도 전례없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위원회에서는 이런 성과가 그대로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한 힘있는 정치사상공세를 진공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장철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