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3. 《로동신문》 1면
량강도의 시, 군들에서 원료기지들에 심은 작물비배관리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금 감자심기와 밀, 보리씨뿌리기가 끝난 원료기지들에서는 １회, ２회김매기에 이어 ３회김매기를 비롯한 작물비배관리가 한창이다.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들도 철저히 세워지고있다.
삼지연시, 운흥군, 김형직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는 포전별, 날자별계획을 바로세우고 어김없이 집행하면서 특히는 구석진 포전에도 력량을 집중하여 김매기를 질적으로 해나가고있다.
도에서는 원료기지농사의 과학화수준을 높이는 사업에도 특별한 주목을 돌리고있다.
이를 위해 원료기지의 종업원들속에서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하면서 각종 영양액과 성장촉진제를 리용하여 작물들의 생육조건을 개선해나가도록 하고있다.이와 함께 원료기지 밭주변의 배수로, 승수로치기를 앞세우고 많은 굴포와 물주머니 등을 만들어 재해성기후에 대처해나가도록 조직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
◇ 주체113(2024)년 7월 13일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