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8일 일요일  
로동신문
오로지 인민만을 생각하시며

2024.7.13. 《로동신문》 2면


늘어난 살림집건설계획

 

주체110(2021)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형성안을 보아주실 때였다.

형성안앞에 이르시여 살림집건설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지시봉을 손에 드시고 어느한 지점을 가리키시였다.

일군들모두가 그이께서 가리키시는 지점에 눈길을 모았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자신께서 보기에는 어느한 아빠트로 들어가는 도로까지 살림집구획을 넓힐수 있을것같다고, 그 자리에는 10~14층짜리 살림집을 몇동 더 배치하는것으로 계획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그러시면서 지금 작성한 형성안에는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에 살림집을 720세대 건설하는것으로 계획되여있는데 살림집구획을 안상택거리쪽으로 좀더 넓혀야 하겠다고, 그렇게 하여 이 지구에 살림집을 모두 800세대 건설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북받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살림집형성안을 보아주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훌륭한 호화주택을 한세대라도 더 지어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세계가 가슴가득 어려와서였다.

늘어난 살림집건설계획.

진정 인민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제일가는 국력이라고 하시며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이 땅에는 위대한 변혁의 력사가 흐르고있는것이다.

 

최우선, 절대시

 

주체102(2013)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의 건축발전에 기여하고있는 한 돌가공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돌가공실태와 설비들의 가동정형, 기술적특성을 자세히 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한 작업반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거대한 기계들이 돌아가는 작업현장에 들어서시여 로동자들이 올리는 인사도 받아주시고 돌가루 묻어나는 가공품도 귀중한 보배덩이런듯 쓸고 또 쓸어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문득 일군들에게 공장을 돌아보니 소음이 너무 세다고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굳어졌다.

말그대로 돌가공공장인지라 작업때 소음이 좀 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으로 여기고있던 그들이였다.

그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는 무슨 일에서나 로동자들의 건강과 생활상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을 견지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 어디에 가시여도, 그 무엇을 하나 보시여도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부터 먼저 생각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뜨거운것이 치밀어올랐다.

최우선, 절대시.

정녕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위해서는 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이 땅에서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는것이다.

리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