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3. 《로동신문》 4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에 떨쳐나선 우리 녀성들의 적극적이며 열렬한 헌신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 전진력을 더해주고있다.
올해 들어와 개성시안의 1 600여명의 녀성들이 부강조국을 떠받드는 성돌이 되고 뿌리가 될 숭고한 지향을 안고 사회에 적극 진출하여 공장과 일터에서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쳐가고있다.
개성시녀맹위원회에서는 시안의 녀맹원들이 애국주의를 인생관화하고 참다운 애국의 길에서 새 생활, 새 행복을 꽃피우도록 사상교양을 앞세우는 한편 모범적인 녀성들의 소행을 널리 소개선전하였다.
사회에 진출하는것은 자기를 키워준 나라의 은덕에 보답하며 자신과 후대들의 앞날을 위한 행복의 길이라는 자각을 안고 시안의 많은 녀성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영예로운 초소들로 달려나갔다.
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하루빨리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지방공업공장들에 탄원한 장풍군 녀맹원들의 소행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누리는 삶보다 바치는 삶이 더 값있다는것을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며 운학1동, 승전동의 녀맹원들이 방직공장, 수유나무림사업소 등으로 진출하였다.
운학2동, 류암동을 비롯한 시안의 많은 녀성들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운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생산현장들에 나섰다.
개풍구역의 가두녀성들은 쌀로써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갈 애국의 마음을 안고 사회주의농촌에 진출하였다.
사회주의대가정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꿋꿋이 이어 당중앙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는 길에 애국의 충심을 바쳐가는 개성시녀성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는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더욱 빛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