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과학적인 비배관리로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자
선진영농방법을 적극 받아들여

2024.7.13. 《로동신문》 5면


적은 품을 들이고도 생육상태를 더 좋게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의 적극적인 도입에 다수확의 중요한 열쇠가 있다.

이것은 형제산구역 형산남새농장 경리가 논물대기를 통한 비료주기방법의 우월성을 해설하면서 농장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이 방법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비료의 효과성을 최대로 높일수 있다는것이다.그리고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 비료주기를 진행할수 있었다.

이 방법을 도입하는데 품이 드는것도 아니였다.

간단한 기구를 리용하여 논에 흘러들어가는 물에 비료물을 일정한 간격으로 떨구어주면 되였다.그러면 비료물이 논물과 혼합되면서 비료성분이 고르롭게 분포되고 일정한 깊이까지 스며들기때문에 논벼생육에 유리하였다.

논벼의 생육상태와 토양조건에 맞게 같은 량의 비료를 몇번에 나누어주든가 여러가지 비료를 적절히 혼합하여 줄수도 있었다.

살초제, 살충제 등을 함께 리용하면 김잡이와 지하해충구제효과도 동시에 볼수 있었다.

농장원들은 당의 과학농사방침의 정당성을 깊이 새기고 선진영농방법을 실천에 받아들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있다.

본사기자 박영진

 

우렝이로 김잡이효과를 제고

 

신포시 영중농장에서 우렝이에 의한 논김잡이에 큰 힘을 넣고있다.

우선 농장과 작업반들에 우렝이서식장들을 새로 꾸리고 마리수를 늘이는 사업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또한 농장원들속에 우렝이유기농법을 도입하여 성과를 거두었던 지난 시기의 경험을 일반화하여 모두가 떨쳐나서게 하였다.

농장에서는 논벼의 생육상태를 구체적으로 조사장악하고 우렝이놓아주기를 제때에 하였다.

결과 농작물의 생육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김잡이효과를 최대로 높일수 있게 하였다.

선진적인 영농방법의 도입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하고 분발해나선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헌신적노력으로 하여 논벼생육상태는 나날이 좋아지고있다.

로농통신원 최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