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3. 《로동신문》 4면
절약함을 마주하고있는 사진속의 주인공은 애국편직물공장의 종업원이다.
한쪼박의 천은 비록 크지 않아도 인민생활에 이바지할수 있는 소중한 밑천을 늘여간다는 긍지감으로 얼굴에는 미소가 어리여있다.
누구나 하루일이 끝나면 들고와 그 무게를 달아보는 절약함안에는 단순히 자투리나 가위밥이 들어있지 않다.
공장살림살이를 먼저 생각하고 나라에 하나라도 보탬을 주기 위해 애쓰는 이곳 종업원들의 소중한 애국의 마음이 담겨져있다.
글 및 사진 리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