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2024.7.13. 《로동신문》 5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화천탄광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고있다.

과장 최승철동무를 비롯한 종업원들은 갱목생산을 계획대로 내미는데서 톱날을 자체로 제작하는것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한마음한뜻이 되여 떨쳐나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갔다.

강질을 보장하는것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헌들과 기술자료들을 참고하면서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다.

당조직에서는 철길고착품을 생산하여 불비한 선로를 하나하나 퇴치함으로써 석탄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한 경험에 기초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앞세우면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모두가 서로 돕고 이끌면서 집단주의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는 속에 그처럼 어렵게만 생각했던 톱날의 질을 보장할수 있는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고 제작에 진입하게 되였다.

이를 계기로 종업원들은 자기 힘을 믿고 과학기술에 의거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현실로 체험하게 되였으며 기능을 보다 높이기 위한 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다.

지금 이곳에서는 석탄생산을 늘일수 있는 조건을 마련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해결하기 위한데 박차를 가하고있다.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모범기술혁신단위의 영예를 지닌 청진신발공장에서 기술혁신에 사활을 걸고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고있다.

공장의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의 창조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해나가면서 가치있는 기술혁신성과들을 이룩하고있다.

공장에서 무엇보다 중시하는것은 기술혁신목표를 바로 정하고 실속있게 점령해나가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는것이다.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설비개조과정을 보자.

지난해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어느한 설비를 리용하는 과정에 용접부위가 터지는것을 막기 위한 문제를 가지고 토론을 심화시켰다.이것은 전기랑비를 막고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문제였다.지배인 윤학송동무를 비롯한 공장의 일군들은 기술자, 기능공들을 발동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적담보를 마련하는데 품을 들이였다.그 과정에 용접부위에 완충구간을 설정하자는 기술혁신안이 나오게 되였으며 이것이 도입되여 설비개조가 성과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이 성과와 경험에 기초하여 다른 설비들도 련이어 개조하기 위해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이였다.

그 나날에 많은 전기를 절약하면서도 제품의 질을 높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게 되였다.

지금 공장에서는 자체의 기술력량에 의거하여 새로운 생산공정을 꾸리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나가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

   

 

-단천마그네샤공장에서-

본사기자 장성복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