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여러 성, 중앙기관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 진행

2024.7.16. 《로동신문》 2면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계속 상승시켜나가기 위한 올해의 과감한 투쟁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문화건설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있는 당조직들이 책임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당결정의 철저하고도 완벽한 집행을 담보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철도성, 륙해운성, 평양건설위원회, 국가과학원, 문화성, 체육성 당위원회 전원회의 확대회의들이 11일부터 14일까지의 기간에 진행되였다.

전원회의들에는 해당 단위 당위원회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하였으며 관계일군들이 방청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상반년기간의 사업정형들이 분석총화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책정한 투쟁지침에 립각하여 하반년도 부문과 단위앞에 제시된 과업들을 완벽하게 집행해나가기 위한 대책들이 진지하게 토의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실천방략을 제시하시고 우리 혁명을 계속혁신, 련속도약에로 줄기차게 이끌어오신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속에 당의 령도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라는 신념이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더욱 승화되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당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짓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0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전진방향과 투쟁방침들은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용진하는 전당과 전체 인민을 위대한 승리에로 인도하는 불멸의 대강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보고들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무비의 전진력과 분발력을 지니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총궐기시키는 조직자적, 동원자적역할을 책임적으로 수행하며 우리당 투쟁강령의 성공적실행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상반년기간 해당 당위원회들의 당결정집행에서의 성과와 경험, 결점과 교훈들이 분석총화되였다.

전당, 전민이 일심분발하여 당대회강령실현의 관건적인 올해를 자랑찬 변혁적성과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배가된 용기와 기세찬 분투로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완벽하게 관철해나가는데서 각급 당조직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였다.

철도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렬차운행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철길상태를 개선하며 철도시설물들을 보수, 보강하는데 력량을 집중하는것과 함께 기관차수리와 차량제작 등에 작전과 지도방향을 집초시킬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짐배, 굴착선들의 건조와 수송수단, 상하선설비들의 기술상태를 개선하고 능력을 제고하여 농촌살림집건설과 중요대상건설에 필요한 물동을 원만히 보장할데 대한 문제들이 륙해운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취급되였다.

평양건설위원회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시공력량을 질량적으로 강화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어 시공의 질을 완벽하게 보장하면서 대상공사일정을 드팀없이 밀고나가며 마감자재, 설비의 국산화비중을 높이기 위한 당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진행할데 대하여 토의되였다.

경제사업에서 실지 걸리고 현행생산에서 절실하게 해결을 기다리며 인민생활과 직결되는 실용적인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푸는데 력량을 집중할데 대한 문제들이 국가과학원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상정되였다.

문화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창작지도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창작창조활동에서 개진을 일으키며 예술교육내용과 방법을 개선하고 인재육성사업을 전망성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이 제기되였다.

체육인대렬을 강화하고 후비육성에 계속 힘을 넣으며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려 나라의 체육을 상승단계에 올려세울데 대한 문제들이 체육성 당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취급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모든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고 항상 중압감속에서, 긴장된 책임의식속에서 자기 임무에 무한히 성실하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당적지도를 심화시킬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당과 인민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자각하고 강인한 분발력과 과감한 노력으로 전면적발전국면을 더욱 상승확대시키기 위한 보람찬 투쟁의 전렬에 설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전원회의들에서는 비상한 투신력과 완강한 집행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당결정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갈 참가자들의 비등된 열의속에 작성된 보충결정서가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