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6. 《로동신문》 4면
수안군농기계작업소의 종업원들이 일터를 아름답게 가꾸어가고있다.깨끗한 구내길과 과일나무, 잔디밭 등 그 어디에나 이곳 종업원들의 주인다운 일본새가 비껴있다.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아침시간과 작업의 쉴참이면 너도나도 떨쳐나 구내를 관리하고있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제살붙이처럼 애지중지하는 그들의 마음에 떠받들려 농기계작업소는 공원속의 일터로 변모되고있다.
그들의 목소리가 금시라도 들려오는것만 같다.
공원과 같은 일터에서 생활하니 일에서도 성수가 난다고, 우리의 일터를 사랑한다고.
글 및 사진 오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