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23일 금요일  
로동신문
능력이 종자보관창고들을 도처에 건설

2024.7.16. 《로동신문》 5면


새시대 농촌혁명의 력사적위업수행에서 실제적인 변혁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있는 가운데 전국도처에 능력이 큰 종자보관창고들이 새로 일떠서 당의 종자혁명방침관철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특히 밀, 보리종자보관능력과 종자관리의 과학화수준을 높여 충실한 종자를 원만히 보장할수 있게 되였다.결과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관철투쟁을 보다 과감히 전개할수 있는 중요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종자문제를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 종자문제해결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려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농업부문의 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면서 종자보관창고건설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당결정을 생명으로 간직한 도, 시, 군일군들은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건설을 완강하게 진척시켜 당에서 정해준 기일까지 질적으로 결속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위원회와 도농촌경리위원회들에서는 종자보관창고건설과 관련한 표준설계와 평가기준을 시, 군들에 내려보낸데 이어 시범단위를 선정하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작전과 지휘를 면밀히 하였다.

황해남도에서 건설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내밀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시, 군농업지도기관 일군들속에 건설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심어주고 해당한 보장대책도 세워주면서 장악총화사업을 드세게 하였다.강령군, 옹진군, 안악군에서 질보장에 힘을 넣으면서 건설을 불이 번쩍 나게 다그쳤다.특히 청단군에서는 군과학기술위원회와의 련계밑에 창고안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 측정하는 콤퓨터조종체계를 도입하고 검사설비들을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놓았다.

평안북도에서도 종자보관창고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종자보관창고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한 정주시에서는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기세드높이 종자검사실을 새로 꾸려놓고 현대적인 설비들을 더 갖추어놓았다.운전군에서도 목표를 높이 세우고 자재보장대책을 강하게 따라세워 1 000t능력의 종자보관창고건설과 마당포장을 4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성하였다.자동온습도조종장치를 설치하고 검사도구들을 원만히 갖추는 사업에도 품을 넣었다.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함경북도 등 다른 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종자보관창고건설에서 높은 책임성과 헌신성을 발휘하여 응당한 결실을 안아왔다.

본사기자 장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