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23일 금요일  
로동신문
풀베기를 경쟁적으로

2024.7.16. 《로동신문》 5면


우시군 가하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풀베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많은 풀을 베여들이고있다.

농장주변의 풀원천을 모두 조사장악한 일군들은 계획을 명백히 세우고 작업조직을 빈틈없이 하였다.작업반별, 분조별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의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풀베기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총화사업을 구체적으로 하는 한편 긍정적모범을 널리 소개선전하고있다.

작업반들에서 풀베기시작부터 기세를 올리며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제2작업반과 청년작업반이 경쟁열의를 고조시키면서 련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다.농장원들은 운반수단을 집중시켜 베여놓은 풀을 제때에 퇴적장들에 쌓고 풀더미마다에 소석회와 집짐승배설물, 부식토를 골고루 섞어주면서 질좋은 풀거름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이에 뒤질세라 제1, 3작업반의 농장원들도 풀거름생산이자 지력개선이고 알곡증산이라는것을 자각하고 풀씨가 앉기 전에 더 많은 풀을 베여들이기 위해 애쓰고있다.농장에서는 매일 50t의 풀을 베여들이고있다.

로농통신원 최창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