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17. 《로동신문》 1면
함경남도안의 당조직들에서 위기대응능력제고에 큰 힘을 넣고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연재해를 비롯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잘 세우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재해방지사업을 예견성있게 밀고나갈데 대한 내용의 선전화를 도안의 기관, 기업소, 단체들에 게시하도록 하고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이 자연재해위기가 발생하는 경우의 주민행동질서를 깊이 인식하도록 해설선전사업을 강화하였으며 국가자료통신망홈페지에 있는 위기관리기술통보자료들로 매일 교양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고있다.
지난 １２일에는 바다가지역의 시, 군들을 대상으로 해상경보모의훈련을 진행하여 해안연선의 기관, 기업소, 단체들에서 자연재해위기발생시 인원과 선박들을 신속히 대피시킬수 있게 준비시켰다.
위기대응을 위한 사전준비사업으로서 많은 비상동원수단들과 구조대들을 위험지역가까이에 배치시켜 재해발생시 재빨리 대응할수 있게 하였으며 산사태와 큰물, 해일 등이 발생할수 있는 위험지역들에 감시초소와 감시인원들을 보강하여 재해성기후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따라세웠다.그리고 공공장소들에 방송을 설치하여 재해발생시 주민들을 신속히 대피시킬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도록 하고있다.
도안의 시, 군(구역)당위원회들에서도 자연재해에 대처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집행해나가고있다.
함흥시 흥덕구역당위원회에서는 긴급구조 및 대피소개훈련을 통해 구조대와 의료대, 주민들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주었으며 북청군과 함흥시 성천강구역당위원회에서도 사람들이 자연재해위기발생시 주민행동질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실천에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이밖에 신흥군당위원회와 함흥시 회상구역당위원회를 비롯한 당조직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하천과 골짜기, 연안의 큰물피해위험개소들을 대책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전진이 이룩되고있다.
본사기자 김광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