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8월 26일 월요일  
로동신문
날을 따라 높이 발휘되는 애국적소행

2024.7.17. 《로동신문》 4면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속에서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애국적소행이 날로 높이 발휘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의 마음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실천활동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최근년간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도의 살림집건설장, 지방공업공장건설장, 농촌살림집건설장을 비롯하여 사회주의대건설장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농업위원회, 문화성,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위원회, 성, 중앙기관들에서 중요대상건설에 동원된 건설자들에게 로동보호물자들과 식료품, 기공구들을 비롯한 많은 지원물자들을 보내주었다.

평양시당위원회와 시안의 구역, 군,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당의 뜻을 받들고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 수만통의 위문편지와 많은 량의 식료품, 생활용품들을 보내주었다.

평양면옥과 개천시상업관리소를 비롯한 각지의 여러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지난 시기 사회와 집단을 위한 좋은 일에 앞장서온것처럼 중요대상건설장들에 달려나가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는 건설자들에게 자기들의 지성이 어린 물자들을 안겨주면서 그들의 사기를 부쩍 높여주었다.

각지 근로자들속에서 애국의 일념 안고 사회주의건설장들을 적극 지원하는 아름다운 소행이 날을 따라 높이 발휘되고있다.

중구역 중성동에서 살고있는 김복덕녀성, 사동구역농촌자재판매소 로동자 김향란동무를 비롯하여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에 특별대표로 참가하였던 원군미풍열성자들이 군인건설자들에 대한 원호사업에 앞장서고있다.

대성구역 룡북동에서 살고있는 한 주민은 지난 수년간 주변의 빈땅들을 정리하여 성의껏 심어가꾼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건설장들에 보내주는 미풍을 발휘하였다.

각지의 청년들과 녀성들이 거창한 변혁의 시대에 아름다운 생의 자욱을 새기여갈 일념을 안고 창조와 건설의 동음높은 일터들에 적극 진출하고있다.

지난 1월 수천명의 청년들이 인민경제의 주요전구들로 달려나간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현재까지 청년들의 탄원열기는 날이 감에 따라 더욱 고조되고있다.

성천군과 어랑군의 많은 녀성들이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에 적은 힘이나마 이바지할 애국의 마음 안고 군원료기지사업소에 탄원한것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에서 수많은 녀맹원들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으로 용약 탄원진출하였다.

각지에서 더욱 고조되는 전인민적인 애국열의야말로 부강조국건설을 떠미는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본사기자 강금성